BEFORE 다수 협력업체와 도면 및 문서 공유의 어려움을 겪다!

(주)나라엠앤디는 회사의 규모가 큰 만큼 협력업체수가 많았으며, 이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도면이나 문서를 공유하는데 있어 협력업체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공유할 때마다 번번히 문제가 생겼다. 또한 도면 변경사항을 협의하려면 미팅을 해야 하는데 미팅을 해야 하는 건수만큼 협력업체의 출장빈도수가 많아져서 부담이 켰다. 이는 곧 생산주기를 연장시키는 문제점으로 발생하게 되었다.

AFTER 온라인 시스템으로 여러 협력업체를 하나로!

(주)나라엠앤디는 협업허브를 도입하여 많은 협력업체들과 협업하여 동일한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별 관리가 가능하여 조직 내,외부적으로 전체적인 관리가 용이하게 되었다. 현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도면과 문서를 협업허브 내 프로젝트별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등록과 동시에 담당자와 공유되어 효과적인 정보공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회의실을 통해 해외출장을 가지 않아도 책상 앞에서 도면을 공유하면서 협의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설계 변경사항이 정확하게 전달되어 제품에 반영될 수 있게 되어 불량률이 낮아지고 품질 개선에 힘쓸 수 있는 업무환경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협업허브를 도입으로 인한 긍정적 변화를 발판으로 (주)나라엠앤디는 점진적으로 협업허브 활용을 사내 부서별, 외부 협력업체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금형생산에 필요한 통합관리 기능이 구현된 생산협업허브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주)나라엠앤디는 LG전자에서 분사하여 설립된 정밀금형 및 부품제작 전문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와 가전제품, 모바일 전화, 생활용품 등의 금형 제작, 오토 미션(auto mission). 모터 코어(motor core). 열 교환기 등의 부품 양산 등이다. LG전자, 혼다, 삼성자동차, GM대우, 기아 등과 거래하고 있으며 2002년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04년 사출부품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나라플라테크(주)를, 2005년 11월 LG전자와 합작으로 나라엠텍(주)를 설립하였다. 12월에는 중국 우시에 무석나라전자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