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많은 협력사와 협업을 해오면서 협력사에서 많은 금형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금형 자산 관리는 하고 있었지만 단순한 자산 관리를 넘어 금형 제작처, 수리처, 양산처 등 협력사에 분산되어 있는 금형까지 모든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금형 품질까지 체계적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고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금형 통합관리 시스템을 찾던 중 금형의 위치, 타수, 품질, 보전 관리까지 금형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금형자산/이력관리(MIM)시스템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입후 현재, 금형 자산의 위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금형을 협력사로 반출/반입하거나 위치를 이동할 때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형 관리 시스템 도입후 자사 보유 금형과 협력사 보유 금형을 모두 전산 관리로 전환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협업을 하면서 금형의 모든 이력을 데이터화하고 있습니다. 즉, 금형 타수, 일상/예방점검, 수리/세척 등 금형과 관련된 모든 생산/점검 활동들이 이력으로 쌓여 관리되고 있습니다.